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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상실, 방치 시 여러 문제 발생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17 조회 : 981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60대 이상 받아야 하는 치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문화 발전과 스트레스, 치주질환, 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20대 임플란트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하거나 치아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치아를 대신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강도와 모양의 인공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식립하는 치료다.

치료 진행 시 보철물을 통해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20대의 경우 부담이 클 수 있다.

그렇지만 상실한 치아를 방치하거나 미룬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아가 빠진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 함께 맞물렸던 치아가 밀려나면서 치열이 망가지고 잇몸 뼈가 서서히 흡수돼 전체적인 치주조직이 내려앉을 수 있다.

해당 치료 진행 시 구강 인공구조물을 잇몸 뼈에 심고 이 구조물과 인체조직의 원활한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조성해줘야 한다. 그래야 식립한 임플란트 기둥이 잇몸뼈 내에서 단단하게 고정되고 바람직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시술 진행 전에는 꼼꼼히 진단하고 정확히 검사해야 임플란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염증이나 치주염 같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식사 후와 취침 전, 후 꼼꼼하고 올바른 양치질하는 통해 치태와 치석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글 |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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