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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치과의원에서 전달해드리는 의학 칼럼입니다.
치아를 평소에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데도 다양한 형태로 치아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전에는 대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치료 부담을 느끼고 틀니나 브릿지 등의 대체치아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통증과 이물감이 존재하고 자연치아의 기능을 약 30% 정도만 회복을 해볼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또한 잇몸에 얹어서 사용하는 대체치아이기에 잇몸뼈가 지속적으로 소실되는 현상을 막을 수 없다. 그것을 보완한 식립치료가 많이 발전돼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받고 있다.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무치악임플란트’ 식립을 하려면 올바른 계획 수립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립 경험을 갖춘 곳에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전, 정밀검사를 통해서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 등에 대해서도 미리 의료진과 상의하고 난 후에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 노령세대에서 자주 찾는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전신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시술 전, 사전 조율은 필수다.
그리고 무치악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잇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치아가 소실된 순간에서부터 잇몸뼈의 상실도 함께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잇몸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잇몸뼈가 충분히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잇몸뼈이식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의 상실은 여러 불편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돼 구강 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만큼 바람직한 치료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기능성의 부재를 개선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