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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치과의원에서 전달해드리는 의학 칼럼입니다.
치아상실 시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중 하나로는 ‘임플란트’가 있다. 특히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이 치료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임플란트 과정은 치과 치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쪽에 속한다.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심은 뒤 기둥에 해당하는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해서 치아의 모양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치료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치아상실을 경험한 젊은 층에서도 받아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비해 시술건수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 치료는 사람마다 구강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식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의 뼈를 채워주는 과정도 필요하다. 뼈가 부족할 경우 픽스처와 치조골이 제대로 유착되지 않아 흔들림, 탈락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염증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철물의 유지기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임플란트 과정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경험에 따라서 성패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개인의 치아와 건강상태 등에 따라서 전반적인 치료 방향에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을 이용해서 진행돼야 한다.
특히, 무리한 식립을 하게 될 경우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재수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과 정밀진단 장비의 보유 여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식립을 진행하는 곳에서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