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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상태서 시술 가능한 전체 임플란트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29 조회 : 621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자연치아가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깨닫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잇몸이 약해지고 느슨해지며 결국 흔들림이 생기고 탈락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는 사고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가 탈락했을 때 6개월 내에 치과를 찾아 인공치아를 수복하면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을 그나마 예방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 저작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장애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조골이 흡수되면서 나중에 임플란트를 심으려고 할 때 진행이 어렵거나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치아의 탈락은 주변 치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인접치의 기울기가 변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치열이 틀어지고 교합이 망가지며, 얼굴 균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주변 치아들의 탈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임플란트를 이용해 빈자리를 수복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중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다. 잇몸 절개 후에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하고, 골유착 후에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해서 원래 치아와 비슷한 수준의 저작기능과 심미적인 기능을 대체하도록 하는 것이다. 관리 여하에 따라서 반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